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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라운지, 부크럽과 화훼·도서 산업 활성화 위한 협력 MOU 체결

‘책을 펴면, 꽃이 피다’ 연말 선물 패키지 상품 공동 개발

[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]화훼 유통 전문기업 플로라운지가 출판사 부크럼(대표 정영욱, 정해나)과 국내 화훼 및 도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.

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▲선물용 패키지 상품 공동 개발 ▲온·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 협력 ▲ 화훼 및 도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등에 나선다.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,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.

이번 협력의 첫 성과물인 ‘책을 펴면, 꽃이 피다’ 패키지는 베스트셀러 에세이와 리미티드 에디션 생화 꽃다발로 구성됐다. 한 해 동안 애쓴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선물로 기획되었다. 패키지에는 작가의 감성적인 문구가 담긴 친필 엽서도 동봉되어 특별함을 더한다.

패키지는 총 3가지 세트로 출시되며, 생화 꽃다발은 각 에세이 작가의 감성을 반영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.

플로라운지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화훼 유통 서비스의 확장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, 부크럼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창의적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.

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“책과 꽃이라는 이질적인 요소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. 이번 협력이 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부크럼 정해나 대표는 “이번 협업은 다른 분야와의 도전적인 협력으로, 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기회가 될 것”이라고 전했다. 

출판사 부크럼은 베스트셀러 작가 정영욱 대표가 이끄는 출판사로,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에세이위주의 도서를 출간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.

플로라운지는 프리미엄 꽃배달 서비스 ‘플로라운지(flo-lounge)’, 꽃 정기배송 서비스 ‘플로라노(florano)’, 생화 도매 유통 플랫폼 ‘플로라운지x비즈(flo-lounge.biz)’를 운영하며, 화훼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생화 유통 모델 최적화를 위한 AI 기반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.

한편 플로라운지는 홈플러스 및 롯데홈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. 특히, 롯데홈쇼핑에서는 최근 1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꽃 정기구독 상품 1700세트를 판매, 약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화훼 유통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.

또한, 홈플러스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슈퍼마켓에 입점한 지 6개월 만에 생화 꽃다발 누적판매 5000단을 넘어서며,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꽃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.

출처 : 이슈앤비즈(http://www.issuenbiz.com)